돌발 교통상황 발생 지점 우회 경로 자동 검색으로 빠르고 안전한 운행 가능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KT(회장 이석채)는 도로의 돌발 상황을 운전자에게 제공해 빠르고 안전한 운행에 도움을 주는 'tbs교통방송 제공 돌발 교통정보' 서비스를 올레내비에 적용했다고 8일 밝혔다.한국 스마트카드(대표 최대성)와의 제휴를 통해 올레내비에서 제공하는 돌발 교통정보 서비스는 도로 상의 공사소식이나 행사로 인한 통제, 사고 등의 정보를 tbs로부터 실시간으로 전송 받아 운전자가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KT 관계자는 "별도의 업데이트 없이도 길 안내시 돌발 상황이 있는 지점을 우회하는 최적의 경로를 자동으로 찾아주며 돌발상황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KT는 이번 서비스를 기념해 올레내비 최신 버전을 다운로드하거나 업데이트 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차량용 거치대와 충전기를 추첨을 통해 총 380명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방형빈 KT 전략앱개발담당 상무는 "고객들의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운전을 위해 올레내비가 tbs 제공 돌발교통 정보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지향 신규 콘텐츠 발굴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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