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계로 황학교 앞 중앙U턴 차로 신설

서울풍물시장 접근성 확보와 신설동로터리 교통정체 해소 기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황학교 앞 도로에 U턴 차로를 신설하는 공사를 6일 마쳤다.구는 이번 공사를 위해 기본개선안을 수립하고 서울시·서울지방경찰청과 기타 제반사항에 대해 협의를 거친 후 서울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지난 9월 공사를 시작했다.그동안 황학교 앞에서는 유턴이 되지 않아 서울풍물시장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400m를 더 가서 유턴을 해야 돼 이용객들 불편함과 신설동 로터리 주변의 교통정체를 초래했다.

난계로 U턴 차선

하지만 신설동 황학교 주변의 양측 보도를 축소하고 도로 중앙에 U턴 차로를 신설하는 이번 공사를 통해 서울풍물시장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신설동 로터리 주변 교통정체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홍종선 동대문구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사업 시행으로 신설동 황학교 주변 거주민과 서울풍물시장 이용자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 주변 상권이 활성화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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