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오피스텔+도시형 '청계푸르지오시티' 분양

[아시아경제 김창익 기자]대우건설이 이달 중순 서울 답십리동에서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이 결합된 복합단지인 ‘청계 푸르지오 시티’(조감도)를 분양한다. 대부분 원룸 형태인 이 단지는 오피스텔 20~39㎡(이하 전용면적 기준) 460실과 도시형 생활주택 18~30㎡ 289가구로 구성됐다.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1번 출구와 200m 떨어져 있고 지하철 2호선 신답역과도 5분 거리다. 2015년 1월 입주 예정이다.주변에 대형 건설사가 시공한 대단지 주거시설이 없어 지역에서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이란 게 대우건설의 설명이다. 그동안 아파트에 주로 설치하던 입주자 공용 게스트하우스가 마련된다. 피트니스센터와 코인세탁기, 무인 택배 보관소 같은 부대시설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1층 공간에 상가를 넣지 않고 필로티로 설계한 게 특징이다. 교통여건도 좋은 편이다. 도심에 직장을 둔 20~30대와 동대문구 일대 재래시장 및 중고차 매매시장 종사자, 서울시립대 한양대 경희대 대학생 등 배후 임대수요가 넉넉하다. (02)3444-2100 김창익 기자 windo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김창익 기자 window@ⓒ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