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야권 후보의 단일화가 급물살을 타면서 안철수·문재인 대선 후보의 테마주들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10시1분 현재 안철수 테마주로 분류되는 안랩은 전날보다 4400원(7.09%) 오른 6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써니전자와 솔고바이오도 4~6%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문재인 후보의 테마주들도 안 후보에 비해선 부진하지만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들제약은 전날보다 50원(1.89%) 오른 2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우리들생명과학, 조광페인트, 바른손도 1~2%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는 이날 오후 6시 단일화 논의를 위한 첫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전날 안 후보가 문 후보에게 단일화 회동을 제의했고, 문 후보가 이를 받아들이면서 회동이 성사됐다.구채은 기자 fakt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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