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빙그레가 해외 시장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5일 오후 1시30분 현재 빙그레는 전거래일 보다 7500원(6.05%) 오른 13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 창구를 통해 매수가 유입되고 있다.빙그레는 이날 오후들어 13만3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최근 빙그레의 바나나맛우유가 중국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강희영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바나나맛우유는 제품의 독특함과 해외시장에서의 선점 효과로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이 크다"며 "동남아, 남미 지역 등의 빙과류 수출까지 더하면 올해 해외 수출은 537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6.8%를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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