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징거버거, 15년 전 가격인 '2200원'에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KFC는 5일부터 오는 9일까지 징거버거를 15년 전 가격에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KFC의 스테디셀러 메뉴인 ‘징거버거’를 기존가격 3800원에서 1600원 할인한 2200원에 제공하는 깜짝 할인 이벤트로 단 5일간 진행된다. 징거버거는 치킨통살이 들어간 국내최초의 버거로 출시 이후 큰 인기를 모았으며 10년이 넘도록 지금까지 꾸준하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KFC의 대표 메뉴다. 징거버거는 치킨 통가슴살 필렛과 상큼한 토마토가 어우러져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KFC 마케팅팀 담당자는 “출시 이후부터 지금까지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온 징거버거의 인기에 힘입어 고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며 “징거버거처럼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들의 관심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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