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제대로 배우려면 관악영어카페로 오세요

11월5일부터 9일간 2013년 상반기 회원 300명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Good morning~~" 영어 인사로 대화를 시작하는 이 곳은 다름 아닌 관악구청.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영어에 대한 두려움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구민의 영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08년부터 ‘관악영어카페’를 운영하고 있다.영어 공부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할 뿐 아니라 지역내 새로운 이웃을 만날 수 있는 사랑방을 제공하고 있다.관악구청 지하 1층에 위치한 ‘관악영어카페’는 레벨테스트를 거친 15명 이하 소규모 그룹으로 주 2회 2시간씩 원어민 강사의 수준별 영어회화 수업과 영상물 교육 등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사설학원에 못지않은 다양한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SALLY 수업 장면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영어 공부를 희망하는 구민을 위해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공개강좌도 진행한다.현재 2012년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다.또 5일부터 13일까지 관악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300명의 2013년 상반기 회원을 접수한다.박서규 교육지원과장은 “관악영어카페는 저렴한 비용으로 생활영어를 체득할 수 있고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이웃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라며 “더 많은 주민들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관악구 교육지원과(☎880-3847)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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