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아이 첫 참가한 한미훈련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공군이 보유한 공중조기경보통제기인 일명 '피스아이'가 참가한 가운데 한미 공군의 연합 편대군 훈련(일명 '맥스선더')이 2012년 호국훈련 일환으로 열렸다. 훈련에는 공중조기경보통제기인 '피스아이'와 F-15K, KF-16, F-16CM 등 한미 공군 전투기 60여대가 참가했다. 피스아이가 한미훈련에 참가한 것은 처음이다. 이날 훈련은 적의 기습적인 공중 도발을 저지하고 적 지휘부를 포함한 핵심 표적을 무력화하는 등 한미 연합작전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적의 기습적인 공격이 시작되었다는 가정 아래 적 지역의 도발원점을 타격하라는 명령이 하달되면서 시작됐다.아군 전투기 40여대는 이륙 즉시 적의 도발원점에 접근, 경로상에서 대기중이던 적군과 도발원점을 정밀 폭격한 후 빠르게 작전기지로 귀환하는 등 공격 전술을 소화해냈다. 양낙규 기자 if@사진제공=공군<ⓒ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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