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한류스타 안재욱이 자신의 휴대폰 요금에 대해 “3만 원”이라고 밝혔다.안재욱은 1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휴대폰 요금이 5만 원 이하다”라는 항간에 소문에 대해 언급했다.이날 안재욱은 “내 휴대폰을 물이 담긴 컵 속에 빠뜨렸다. 다음 날 새 휴대폰을 구입하러 갔더니 직원이 내게 맞는 요금을 찾아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그간 내가 쓴 요금을 살펴 본 직원이 깜짝 놀라 지점장을 불렀다”라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그는 이어 “그 직원은 내 요금이 30만 원 인줄 착각했는데 알고보니 3만원 대였다. 이 요금은 집에서 거의 살림만 하는 주부들 보다 적게 나온 요금이었다. 연예인이 내 요금이 생각보다 적게 나오자 긴급 논의를 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안재욱은 “나는 주변에 친구들이 많지만 통화하는 것은 싫어한다”라고 요금이 적게 나오는 것에 대해 해명했다.한편 안재욱은 이날 방송에서 까다로운 이상형을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최준용 기자 cj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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