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충식 NH농협은행장(오른쪽에서 네번째)과 이기환 소방방재청장이 15일 '고객행복 안전지킴이 서비스'에 대한 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NH농협은행은 소방방재청과 '고객행복 안전지킴이 서비스'에 관한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고객행복 안전지킴이'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현대인의 스트레스성 질환(심정지, 뇌졸중 등)에 대비해 농협은행 직원이 소방방재청의 지원을 통해 응급처치술을 익혀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소방방재청은 소방서별로 농협은행 지점과 연계해 각종 응급처치술과 신속한 신고방법 등에 대한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농협은행은 소방공무원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또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농협은행과 소방방재청은 고객뿐만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행복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로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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