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형 창의행정, 혁신적인 인사제도 운영 등 다양한 지식행정 인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11일 오전 11시 서울 워커힐호텔 코스모스홀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1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시상식’에서 서울시 자치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 지식행정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동대문구는 ‘친절 청렴 창의 21세기 세계중심 동대문구’라는 구정 목표 아래 지식행정역량 강화를 위한 기관장의 관심,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조직개편, 주민과 직원들의 다양한 지식행정 참여를 위한 지식기반 시스템 구축과 주민, 학생, 전 직원들이 참여해 창의적인 행정구현을 위해 실천한 우수사례를 소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오른쪽)
특히 이번 평가에서 ▲지식행정 전담조직 구축 ▲마르지 않는 상상의 샘 운영 ▲녹색생활 실천 아이디어방 운영 ▲구민제안제도 운영 ▲내가 구청장이라면!! ▲1부서 1벤치마킹과 사례발표 대회 개최 ▲독서경영 창의제안 ▲지식행정의 주기적인 성과관리 ▲지식행정 장려를 위한 각종 인센티브 지원 등 지식행정의 선도적 역할을 하여온 사례를 응모해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심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유덕열 구청장은 “구민과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행정에 반영하고 주민들의 입장에서 제도를 개선하려는 동대문구의 노력이 일부분 결실을 맺은 경사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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