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서울시 공공임대주택공급 동참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서울시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참여한다. 노원구 하계동 일대 공사 보유 미개발지를 활용하는 것으로 1~2인 가구를 위한 소형주택과 지역 여건을 감안한 공동시설을 함께 건설하기로 했다.서울시는 지난 10일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 이같은 내용의 ‘노원구 중계2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변경결정안’에 대해 자문 결정을 내렸다.사업지는 노원구 하계동 252-6일대로 LH에서 시행한 중계2택지개발사업지구내 미집행 학교용지다. 하지만 1995년 12월31일 택지개발사업 준공 후 아직까지 개발계획이 없는데다 현재 중고자동차매매시장으로 활용되고 있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이에 LH는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을 폐지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291가구를 공급하기로 했다. 건립안을 살펴보면 장기전세주택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임대주택으로 1~2인 가구 증가 추세를 반영한 전용면적 29㎡형 95가구와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59㎡형 196가구가 건립된다. 특히 공동체 조성을 통해 지역 커뮤니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단지 남측에는 지역주민을 위한 보육시설, 주민 공동시설, 도서관 및 청소년 교육시설 등을 별도 설치해 노원구로 기부채납 후 자치구에서 운영할 계획이다.서울시 임대주택과 관계자는 “서울시의 주요 역점사업인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공공임대주택공급 정책에 우리나라 대표 공기업인 LH도 참여, 향후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같이 노력할 방침이다”고 밝혔다.한편 서울시는 향후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의 자문을 받은 후 우수건축디자인 수립을 위해 공공건축가 및 건축위원회의 자문을 받기로 했다. 착공은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후 12월 예정이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노원구 하계동 252-6일대에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 조감도 / 서울시

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배경환 기자 khba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