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과학기술진흥원 경기바이오센터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박람회 'CPHI worldwide 2012'에 도내 바이오ㆍ제약 기업들과 함께 참가한다.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서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난 5월 해외 전시지원 사업 공고를 통해 선정된 ▲비에스티(천연향균제) ▲씨티씨바이오(생균효소제) ▲에이피테크놀로지(의약품재조합단백질) 등 도내 유망 바이오ㆍ제약 분야 3개 기업이 함께 간다.특히 이들 업체는 이번 박람회에서 경기도 홍보전시관을 공동 운영하며 자체기술에 대한 해외 기업의 기술이전 및 마케팅 활동을 펼치게 된다.바이오센터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수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경기도 바이오ㆍ제약산업 현황과 우수성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또 관련 분야에 대한 최신기술 동향 파악과 시장정보를 수집해 기업들에게 제공한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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