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정통 에스프레소 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는 대학생 봉사 프로그램 ‘엔제린버스(Angel-in-Bus)’의 첫 나눔 활동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엔제리너스커피는 온라인 모집을 통해 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40명의 대학생 봉사자 ‘대학생 천사단’과 함께 6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보건복지부장관 배 꿈나무 체육대회’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엔제리너스커피 대학생천사단은 엔제린버스를 통해 보육원 어린이들의 점심식사 배식 및 안전관리, 일일 멘토 등을 진행했다.엔제리너스커피는 이에 앞서 지난 4일 ‘천사데이(1004)’를 맞아 대학생 천사단 스텝들과 함께 ‘엔제린버스 출범식’을 가졌다. 엔제린버스는 버스의 높은 기동성을 활용한 ‘이동형 봉사버스다.엔제리너스커피는 엔제린버스를 통해 버스가 닿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나눔의 손길을 펼칠 예정이다.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엔제리너스커피의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체험할 기회를 대학생들에게 제공하고자 대학생 천사단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문화·사회 전반에 걸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소비자와 교류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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