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삼성전자가 3분기 사상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하면서 급등하고 있다.5일 9시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1만7000원(1.24%) 오른 138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자금 창구인 CS, UBS, HSBC, 제이피모간, 골드만삭스가 매수상위 증권사에 올랐다.삼성전자는 이날 올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2조원, 영업이익 8조1000억원을 달성했다고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이는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집계한 삼성전자의 3분기 예상 실적(매출 50조~53조원, 영업이익 7조3000억~7조8000억원)과 비교해 매출은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이며, 영업이익은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이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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