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이동' 귀성길 정체 정오부터 본격화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3000만명에 이르는 귀성객의 '민족 대이동'이 시작됐다.28일 오전 11시 현재 고속도로는 아직 별다른 정체 구간이 보이지 않는 상태다.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11시께부터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돼 정오부터 오후 2~3시까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이날 중 서울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5만대로 예상된다. 전국적으로 이날 하루 약 400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도로공사는 보고 있다.정부는 28일부터 새달 3일까지 전국적으로 2925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다. 추석 당일인 30일에는 많게는 609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다만 추석 연휴와 10월3일 개천절 사이에 낀 2일을 '징검다리 휴일'로 쓰는 기업이나 직장인이 적지 않아 귀경 교통량이 다소 분산될 전망이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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