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균 사장 '갤럭시노트 2 출고가 115만원'

32GB 모델은 109만원, 64GB 모델은 115만원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갤럭시노트2의 가격이 115만원으로 결정됐다.신종균 삼성전자 IM담당(사장)은 26일 갤럭시노트2 출시 행사에서 "갤럭시노트 2의 출고가는 32기가바이트(GB) 모델은 109만원, 64GB 모델은 115만원"이라고 밝혔다.지금까지 삼성전자가 국내에 출시한 스마트폰 중 출고가가 100만원이 넘어가는 제품은 2008년 내놓은 옴니아1이 유일했다.갤럭시노트 2의 출고가를 높게 책정한 것과 관련해 신종균 사장은 "갤럭시노트 2의 기능은 지금까지 출시한 스마트폰 중 가장 다양하고 뛰어나다"며 "가격도 이 같은 요소를 고려해 책정했다"고 설명했다.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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