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LG전자는 요리하는 남편이 낯설지 않는 트렌드를 반영해 디오스 광파오븐 커플쿠킹클래스 ‘예랑의 자격’ 시즌 2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LG전자 디오스 광파오븐 ‘예랑의 자격’은 예비 신랑, 신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쿠킹클래스로 예비 신랑이 요리를 배우고, 예비 신부가 평가한다. 아직까지도 남편들의 가사참여가 저조한 만큼 예비 신랑을 대상으로 클래스를 진행, 부부간에 평등한 가사노동을 위한 기초 수업을 제공한다는 취지이다.지난 5월 진행했던 시즌 1에선 총 18쌍 모집에 2000명이 신청해 예비 신랑,신부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었다. 시즌 1 쿠킹클래스에 참가한 예비 신랑 김대석(32)씨는 “요리에 관심은 있었지만 내가 직접 닭 가슴살 롤라드와 같은 근사한 요리를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웠다” 며 “결혼 후 집들이나 생일 등 특별한 날에도 요리를 하는 것에 자신감은 물론 함께 요리를 하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말했다.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신부 9쌍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커플 쿠킹클래스 시즌 2에 참가를 원하는 예비 신랑신부는 LG 베스트샵의 웨딩페스티벌 시즌2에 참여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6일이며, 쿠킹클래스는 같은달 20일 CJ 백설 요리원에서 진행된다. 쿠킹클래스에 참가한 예비 신랑신부에게는 테팔 매직핸즈 멀티 5P가 제공된다. 이번 쿠킹클래스에 사용되는 LG 디오스 광파오븐은 특허 받은 ‘광파® 가열’ 방식으로, 복합 전기오븐 시장 1위를 달리고 있다. 오븐을 바탕으로 전자레인지, 발효, 스팀, 슬로우쿡 등 9가지 기능이 제품을 따로 구매할 때의 비용 절감은 물론,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120여가지 이상의 자동요리 메뉴기능으로 조리법을 몰라도, 다양한 음식을 손쉽게 조리할 수 있다. 김정태 LG전자 한국HA마케팅 담당은 “가사노동에 남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현실에서 예비 신랑을 대상으로 이 같은 클래스를 개최함으로써 보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뤄가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의 모습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이창환 기자 goldfis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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