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11번가가 7만원 대 고사양 스마트패드를 출시했다. 20일 오픈마켓 11번가는 국내 중견 스마트패드 전문 제조사 '엠피지오'와 손잡고 저가형 스마트패드 '엠피지오 MN-5P'를 7만9000원에 1000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해당 제품은 5인치 와이드 화면에 내장 메모리는 8GB다. CPU는 박스칩 a10 1.0GHz, 시스템메모리는 DDR3 512MG이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4.0이다.
▲저가형 스마트패드 '엠피지오 MN-5P'
11번가는 인터넷강의는 기본이고, 게임과 영화·음악 감상, 인터넷 서핑 등이 가능하다며, 비슷한 성능의 타사 스마트패드는 20만원대인 것을 감안하면 반값이 채 안되는 가격이라고 강조했다.구매자 전원에게 액정보호필름과 고급 가죽케이스 및 패드 거치대를 증정한다. 또 선착순 50명의 고객에게 KBS ‘개그콘서트’ 화제의 캐릭터 '브라우니' 인형도 준다.배덕환 11번가 컴퓨터 팀 매니저는 "저가형 제품의 전체 스마트패드 시장 매출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저렴하면서도 고성능의 스마트패드가 다양하게 출시되면서 소비자의 선택권이 넓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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