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한화그룹(회장 김승연)는 19일 결연시설인 성동종합사회복지관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성동구에 거주하는 소외된 지역주민을 위해 '추석맞이 전통놀이 한마당 잔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심경섭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한화는 "경제적 사정으로 혼례를 올리지 못한 어르신과 장애인 부부를 위해 전통혼례식을 올려주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전통 혼례식 후 한화 봉사자들은 어르신 및 지역 주민들의 점심식사를 손수 준비했고 윷놀이, 장기, 팔씨름 등 전통놀이를 함께 즐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편 한화는 전국 6개 사업장에서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차례지내기, 전통놀이 및 송편만들기, 추석선물 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추석을 보낼 계획이다.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임선태 기자 neojwalke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