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가계부채 탈출 방안 특강 열어

17일 오후 4시 동작구청 5층 대강당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구민들의 신용관리와 가계부채 위기탈출을 지원하는 ‘희망경제 아카데미’를 17일 오후 4시 동작구청 5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문충실 동작구청장

최근 급증하고 있는 불법 대부업 등 서민 경제를 위협하고 있는 민생침해 행위에 대한 대처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서울시와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저소득층 등 지역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는 2명의 경제전문가가 ▲개인신용관리 ▲서민금융지원 ▲개인신용 자활제도(개인회생·파산·면책·신용회복) ▲재무관리방법 등 다양하고 알찬 정보를 알려줬다.또 교육장 입구에서는 가계부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재무설계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무료 맞춤 재무상담도 이뤄졌다.문충실 구청장은 “이번 경제교육으로 계속된 불황으로 가계가 어려운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동작구는 구청사 1층 지적과내에 가계부채종합상담센터(☎820-1363)를 운영해 가계부채 해결을 돕는 종합상담서비스를 상시제공하고 있다.동작구 일자리경제과(☎820-1180)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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