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SBS 방송 캡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국가대표 배구선수 김연경이 자신의 이상형으로 조인성을 꼽았다.4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김연경은 이상형에 관한 질문을 받자 "키가 큰 사람이 좋다. 배우 조인성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이에 신동엽은 "키 큰 사람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잘생긴 남자를 좋아하는 것"이라고 지적해 출연진을 웃음짓게 했다.김연경은 2PM 닉쿤 등 다른 스타를 좋아하려고도 해봤지만 지인들이 "초심을 잃었다"고 하자 다시 '조인성 바라기'로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가 이상형으로 생각한다는 걸 조인성도 알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이대로라면 언젠가 같이 밥 한 번 먹겠구나 생각이 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김연경은 이날 이상형이 12번이나 바뀌었다고 고백한 배우 이정진에게 "계속 바뀌면 좋아보이지 않잖아요"라고 면박을 줬다. 그는 또 터키 모델에게 대시를 받았던 경험을 이야기하기도 했다.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연경 선수, 김기덕 감독, 이정진, 조민수, 엠블랙 이준, 카라 구하라, 한승연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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