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LG전자(대표 구본준)가 사무실 환경에 최적화시킨 초고속 컬러 프린터 '마하젯' 신제품을 5일 출시했다. 마하젯은 지난 3월 국제 인증기관인 '갭 인텔리전스'로부터 A4 컬러 데스크톱 프린터 중 가장 빠르다고 인증받았다. 이 제품은 흑백과 컬러 모두 1분에 60장을 인쇄할 수 있으며, 기존 잉크젯과 레이저 인쇄 방식의 장점을 혼합한 PSA기술로 빠른 인쇄속도를 구현했다. 월 2000매 인쇄 시 비용이 15만원으로 일반적인 컬러 레이저 프린터 대비 최대 40만원까지 아낄 수 있다. 인쇄 상황 및 목록을 표시해주는 LCD 디스플레이와 다양한 크기의 용지를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트레이를 추가로 장착해 편의성을 높였다. 소비전력도 35와트(W)로, 600W인 동급 컬러 레이저 프린터 대비 17분의 1 수준이며, 출하가는 68만원이다. 한편 LG전자는 출시 기념으로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품 구입 후 6개월 이내에 일정량(월 2000 매) 이상을 출력한 고객에게 제품 구입비 전액을 돌려준다. 이 밖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LG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보경 기자 bkly4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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