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KBS 신임 이사진 임명장 전달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이계철 방송통신위원장은 3일 오후 광화문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제9기 KBS 이사진 11명에게 대통령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이사진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KBS가 올해 말 지상파텔레비전 방송의 디지털 전환 등을 차질없이 마무리하고 난시청환경 개선과 고품격 방송콘텐츠 제공 등 국민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이번에 새로 임명된 KBS 이사진은 앞으로 3년간 KBS의 경영에 관한 최고의결기관으로 방송법 제49조의 KBS 방송의 공적 책임, 방송의 기본운영계획, 예산ㆍ자금계획 등을 심의 의결한다. KBS 이사회 이사장은 방송법 제46조에 따라 향후 이사회에서 호선으로 결정된다.김민진 기자 asiakm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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