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창익 기자]
서울 동작구 상도동 장승배기역 인근에 장기전세주택(시프트) 54가구를 포함해 아파트 201가구(
조감도)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2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동작구청장이 결정 요청한 동작구 상도동 25-8번지 일대 5895㎡에 대한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지구단위계획(안)'을 의제처리 자문을 통해 통과시켰다고 23일 밝혔다.의제처리 자문은 사업승인의 전 단계로 사업에 대한 대략적인 계획이 결정된다. 이에따라 해당 사업지에 시프트 54가구, 일반분양 147가구 등 총 201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올해내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동작구 상도동 25-8번지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주변은 지하철7호선 장승배기역 역세권이며 상도로와 인접해 있다. 대상지 주변으로 노량진 뉴타운지구, 상도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상도제10주택재개발구역, 상도동 169-5번지 일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지구단위계획구역, 상도동 182-13번지 일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지구단위계획구역 등의 추진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자문에서 신재생에너지 도입, 친환경건축물인증을 받는 등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단지를 설계해 21세기 미래형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그밖에 단지 내 휘트니스센터, 북카페, 구립어린이집 등 지역주민의 여가생활에 필요한 시설커뮤니티 지원시설을 계획했다. 김창익 기자 windo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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