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캠핑족 공략...연 매출 300억 달성 계획

▲CJ제일제당 백설 다담 요리대회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CJ제일제당의 찌개양념 브랜드 '백설 다담'은 여름휴가 성수기 이후에 이어지는 '캠핑 시즌2' 공략에 나섰다. 박현웅 CJ제일제당 백설 다담 브랜드 매니저는 13일 "올해 상반기 캠핑 마케팅 효과로 전년 대비 20% 이상의 매출 성과를 보였다"며 "하반기 역시 캠핑족 공략에 힘써 연 매출 300억 원을 돌파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다담 정통된장찌개'를 선보였다. 다담 정통된장찌개는 한식 메주 된장에 게, 새우, 조개, 멸치로 맛을 낸 해물 육수와 쇠고기 사골 국물이 어우러져 구수하고 진한 된장찌개 맛을 살린 찌개양념 제품이다. 이 외에도 매출 증대를 위해 요리대회를 진행, 캠핑족들과의 '스킨십'을 확대할 예정이다. 오는 19일 주말까지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땅에 미소' 캠핑장에서 총 100팀을 대상으로 '다담과 함께하는 요리대회'를 진행한다.박 매니저는 "백설 다담은 남은 하반기 동안 캠핑 요리 시 빠질 수 없는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캠핑족들과 커뮤니케이션하며 그들의 니즈를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이현주 기자 ecolhj@ⓒ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