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아파트 등 주차장 야간개방 추진

일반건축물아파트 부설주차장, 학교주차장 대상....최고 2000만원 지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부설주차장 야간 개방을 추진한다.

문충실 동작구청장

구는 올해 100면의 부설주차장 개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에 따라 일반 건축물 아파트가 5면 이상 주차장을 개방하면 최고 1000만원, 학교의 경우 10면 이상의 주차장을 개방할 경우 최고 2000만원의 시설 개선비를 각각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 조건은 야간개방 약정체결후 최소 2년 이상 인근 주민에게 주차장을 개방해야 한다.개방된 주차장 관리는 동작구 시설관리공단에서 대행하며 주차장 사용료 징수 요금은 해당 건물주와 학교?아파트 등에 전액 지급된다.문충실 구청장은 “공영주차장 건설시 1면 당 1억2000여만원 건설비가 소요되며 대상부지 확보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어 주차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며 “부설주차장 야간개방 사업에 많은 건물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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