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3일 유로존의 7월 제조업과 서비스업 생산량이 6개월 연속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난달 24일 발표된 수치(선행치) 46.4보다 0.1 상향조정됐다.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런던 소재의 시장조사기관 마킷이 조사해 발표한 유로존 7월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는 46.5를 기록했다. 이는 전달보다 0.1 향상된 수준이다. PMI지수가 50이하인 경우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유로존 종합 PMI는 올해 1월 50.4를 기록한 이후 한차례도 50을 넘지 못했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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