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파미셀이 전신 화상 환자에 줄기세포 시술을 시도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2일 오전 9시34분 파미셀은 전일대비 140원(1.84%) 상승한 7750원을 기록 중이다. 나흘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파미셀은 전일 피부재생을 위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JK성형외과와 협력해 치료하게 될 환자는 전신3도 화상을 입어 우측 안구의 시력을 상실하고, 얼굴, 가슴, 팔, 다리 등에 영구적인 비후성 반흔이 남아있다. 파미셀 관계자는 “성체줄기세포는 주변 환경을 인식해 표피세포로의 분화가 가능하다”며 “손상된 부위에서 나오는 신호에 반응해 상처회복이 필요한 다양한 부위를 스스로 찾아가는 특성 때문에 정맥에 주입하면 손상된 장기에서 효과를 나타낸다”고 설명했다.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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