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삼성전자 프린터가 미국 전자제품 전문지 'PC 매거진'에서 '2012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로 선정됐다.리더스 초이스 어워드는 전문 에디터와 온라인 소비자 2500만명이 함께 뽑는 상으로, 성능·가격·디자인·신뢰성·사용성·기술지원·수리·추천의향 등 8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최근 삼성 프린터는 프린터 전문 평가 기관에서도 기업용 솔루션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미국의 품질 평가기관 '바이어스랩(BLI)'도 지난 20일 '뛰어난 혁신' 부문과 '2012 여름 우수제품' 부문에 삼성전자 프린터 솔루션과 관련 모바일 앱을 선정했다.'싱크스루 어드민6'는 네트워크에 연결된 프린터의 상태를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받도록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고, 모바일 프린트 앱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서도 무선으로 출력과 스캔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인정받았다.은주상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전무는 "삼성 프린터가 미국 소비자와 전문가로부터 동시에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하드웨어 뿐 아니라 솔루션과 앱의 우수성까지 인정받았기 때문"이라며 "하반기 미국에서 출시한 2012 컬러 신제품도 호평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조유진 기자 tin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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