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화학소재 전문기업인 동성화학은 올해 상반기에 영업이익 45억3000만원, 순이익 34억9900만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7%, 159.2% 증가한 수준이다.특히 자동차 부품 소재 등 고부가가치 산업 분야로의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과 일본시장 진출을 통한 고객 다변화로 인해 수익구조가 대폭 개선됐다.동성화학 관계자는 "동성화학은 기존 폴리우레탄 소재 사업 부문에서의 응용 분야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멜라민폼' 등의 신규사업 개발에도 경영역량을 꾸준히 집중해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송화정 기자 pancak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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