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연구원이 2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로 사무실을 이전했다.이번 사무실 이전으로 중소기업 DMC타워 10층과 11층의 공간을 연구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최신 시설과 쾌적한 환경, 그리고 회의실 확대 등으로 연구활동 효과를 높일 수 있고 기존 여의도 사무실이 전문인력 확충에 따른 공간이 부족했던 문제까지 해결하게 됐다. 중기연구원은 이번 이전을 계기로 국내외 연구기관과의 교류협력과 공조를 통한 글로벌 연구기관으로의 자리매김할 계획이다.한편 중기연구원은 1993년 7월 중소기업진흥재단 부설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출발했다. 2004년 7월 재단법인 중소기업연구원으로 재편된 후 올해 2월에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중소기업전문연구기관으로 지정됐다.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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