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철도이용고객 위한 주차대행서비스

코레일네트웍스, 오전 7시~오후 7시 접수…수수료 1만원, 기차 탑승자에겐 30% 깎아줘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부산역을 이용하는 철도승객이 자동차를 주차시킬 땐 대행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요금도 적게 낸다.24일 코레일에 따르면 코레일네트웍스는 최근 부산역 선상주차장 안에서 주차대행(발렛파킹)서비스에 들어갔다.전국 역 가운데 광명역 주차대행서비스 후 두 번째로 이용요금은 주차대행수수료 1만원과 별도 주차비를 내면 된다. 특히 기차를 이용한 사람에겐 주차요금을 30% 깎아준다.서비스 접수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차량인도시간은 오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다. 특별한 사정이 있을 땐 차를 찾아가는 시간을 더 늦출 수도 있다.호은영 코레일네트웍스 주임은 “주차대행서비스로 부산역 도착에서부터 열차탑승까지 원 스톱(ONE-STOP)서비스가 이뤄져 좀 더 편하게 역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코레일네트웍스는 철도이용 손님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서울역, 대전역 등 대도시역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늘릴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철도고객센터(☎1544-7788), 부산역 주차대행 안내(☎051-462-7003)로 물어보면 된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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