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ELS·DLS 10종 출시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및 파생결합증권(DLS) 10종을 총 950억원 규모로 오는 20일까지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나온 상품 중 ‘미래에셋 제3853회 ELS’는 호남석유와 엔씨소프트를 기초자산으로 조건을 충족하면 연 20%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3년의 스텝다운 상품이다.6개월 주기로 돌아오는 조기상환 평가일 및 만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 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이상이면 연 20%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두 기초자산 모두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20%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증권은 코스피200·홍콩항성중국기업지수·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한 월지급 ELS, 삼성전자현대중공업·두산인프라코어· 호남석유 등 다양한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ELS, 금(London Gold PM Fixing)·은(London Silver Midday Fixing)·북해산 브렌트 원유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도 각각 출시했다. 최소 청약금액은 100만원이다. 문의 미래에셋증권 금융상품상담센터(1577-9300).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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