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청호나이스는 온수 기능이 추가된 얼음정수기 '이과수 얼음 냉온정수기 미니'를 16일 출시했다.이과수 얼음 냉온정수기 미니는 지난해 출시된 이과수 얼음정수기 미니에 온수 기능을 추가한 제품이다. 크기도 가로 36㎝, 세로 49㎝, 높이 48㎝로 미니와 같다. 초소형 크기에 냉수, 정수, 온수, 얼음 추출까지 가능한 것.또 예열온수 기능이 추가돼 전력 낭비를 최소화했다. 예열온수 기능은 온수를 사용할 때만 온수를 급속 가열하는 방식으로, 일반 온수기능을 갖춘 제품에 비해 70% 이상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요오드·세슘 등 방사성 물질을 제거하는 역삼투압 멤브레인 필터도 적용됐다.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이과수 얼음냉온정수기 미니는 2003년부터 얼음정수기를 출시한 청호나이스의 기술력이 고스란히 담긴 제품"이라며 "정수기에서 전기세를 가장 많이 차지하는 온수 기능에 예열온수 기능을 적용해 주부들의 전기세 고민까지 해결했다"고 말했다.이정민 기자 ljm10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정민 기자 ljm1011@<ⓒ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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