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내주 김황식 총리를 만나 당정협의를 갖는다. 홍일표 원내대변인은 13일 브리핑에서 "황우여 대표가 정책조율 차원에서 김황식 국무총리와 당정협의를 하기로 했다"며 "이르면 내주초 회동 일정을 잡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위 당정협의는 지난해 10.26 재보선 이후 여당이 비상대책위 체제로 전환하면서 9개월간 열리지 않았었다.홍 대변인은 "재정 뒷받침이 필요한 총선공약이나 주요 정책들에 대해 정부측이 당과 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어 입장을 조율하고 정부의 협조를 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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