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방위사업청은 6일 사업관리위원회를 열고 군 합동지휘통제체계(KJCCS) 성능개량사업 우선협상 대상업체로 LG CNS를 선정했다.방사청은 지난 4월18일 사업을 공고, 참여 의사를 밝힌 SK C&C, LG CNS, 삼성 SDS 등 3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능력, 가격, 중소ㆍ중견기업 참여 등을 종합해 LG CNS를 협상대상 1순위로 결정했다.방사청은 LG CNS와 기술ㆍ조건, 가격 협상을 거쳐 8월 중 계약을 맺고 올해 안에 탐색개발을 시작, 2014년 12월 전력화할 계획이다.육ㆍ해ㆍ공군 등 각 군의 지휘통제체계(C4I)를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하는 KJCCS는 성능개량사업을 통해 전ㆍ평시 합참 중심의 전구급 합동지휘통제체계로 운용된다. 또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와 연동, 한반도 내 공동작전을 위한 지휘통제 도구로 운용될 예정이다.양낙규 기자 if@<ⓒ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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