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폭파하겠다' 협박한 30대 검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 30대 남성이 제주국제공항을 폭파하겠다고 협박전화를 건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6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5일 오후 9시40분께 강모(32)씨가 제주지방경찰청 112종합상황실에 전화를 걸어 "서울행 비행기 표가 없다. 제주국제공항을 폭파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공항 1층에서 비상전화를 이용하고 있던 강씨를 현행범으로 긴급체포했으며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조사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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