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기분나쁜 경고문'이란 유머게시물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키가 작은 성인 남성'이 보면 기분이 나빠질 법한 게시물이다.해당 게시물에는 '높이 1.7m 머리조심'이라는 경고문이 표시된 복도 사진이 들어있다. 키 170㎝가 안되는 남성이라면 굳이 조심하지 않아도 무사통과할텐데 굳이 저런 경고문까지 붙여놓으니 왠지 보고 있으면 자존심이 상할 듯 하다.한편 2010년 지식경제부 기술표줄원이 밝힌 한국인 남성의 평균키는 174㎝이다. 지난달 휴먼라이프연구소가 공개한 '대한민국 2030 미혼남녀 결혼인식' 보고서에선 여성들이 바라는 이상적인 배우자의 키는 평균 177.51㎝인 것으로 나타났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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