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비상장주식 시장이 4거래일 연속 내렸다. 2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오는 4일 공모 예정인 휴대폰용카메라렌즈 제조업체 디지털옵틱이 1만4500원(+3.20%)으로 5거래일 연속 올라 5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오는 6일 코스닥에 상장되는 특수목적장비업체 피엔티는 2만4950원(-8.44%)으로 급락하며 이틀 연속 내렸다. 오는 10일 공모 예정인 모바일푸시투토크시스템 개발업체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는 1만1800원(+5.36%)으로 상승폭을 확대하며 하루 쉬고 다시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달 24일 공모 예정인 IR필터 제조업체 나노스는 9600원(-0.52%)으로 사흘 만에 하락반전했다.코스닥 상장 승인기업인 보호필름 제조업체 코이즈는 9500원(+7.95%)으로 반등했다. 상장 예비심사 청구기업 중에는 반도체테스트업체 테스나와 디스플레이장비 생산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각각 9350원(+0.54%), 5250원(+5.00%)으로 하락했다. 항응혈제 개발업체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와 절연광섬유케이블 제조업체 우리로광통신은 각각 1만2700원(-1.55%), 1만2250원(-1.21%)으로 하락했다.범현대계열 관련주 중에는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이 5만5000원(+1.85%)으로 반등을 했고, 삼성계열 관련주로 반도체 장비업체 세크론이 4만8000원(+3.23%)으로 2거래일 연속 5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정보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닷컴이 1만800원(-0.92%)으로 하루 쉬고 다시 내려 5주 최저가를 경신했다.제조업 관련주로는 체육복 제조업체 평안엘앤씨와 케이블 제조업체 LS전선이 각각 6만4000원(+4.92%), 5만6750원(+0.89%)으로 상승했다. 유리슬리밍사업체 지디와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세원테크가 각각 1만6450원(-2.95%), 3650원(-6.41%)으로 하락했다.그 밖에 건설업체 SK건설과 동아건설산업은 각각 4만4000원(-3.30%), 1만1500원(-8.00%)으로 내렸고, SI(시스템통합)업체 LGCNS와 커피전문업체 카페베네가 각각 2만500원(-1.20%), 9700원(-1.02%)으로 내리며 장을 마감했다.자료제공 :
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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