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섬유업계의 연구개발 활성화 및 신제품 개발 방향 제시를 위해 해외 최신 섬유기술 동향보고서를 2일 발간했다.보고서는 프리미에르 비죵(Premiere Vision) 엑스포필(EXPOFIL) 텍스월드(Texworld) 재팬 얀 페어(Japan Yarn Fair) 국제복합소재전시회(JEC Composite) 등 지난 상반기에 개최된 해외 주요 섬유전문 전시회를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분석했다.각 전시회에서 제시하는 2013년 S/S 트렌드, 색깔 등을 비롯해 주요 출품 품목의 분야, 용도별 소재 및 제품 개발 동향 등의 내용을 수록했다.특히 세계 최대 복합재료 전시회인 국제복합소재전시회에서 제시하는 현재의 기술수준과 미래 복합재료 용도 전개 및 기술개발 동향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섬산련은 선진 섬유제품 개발 및 기술동향 정보제공을 통해 국내 섬유패션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및 정부 R&D 사업의 기획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선진국 및 경쟁국의 섬유패션 제품 및 기술개발 동향을 조사 분석해 업계에 제공할 계획이다.동 보고서는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며, 관심 있는 섬유기업은 한국섬유산업연합회 기술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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