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현대증권(대표 김신)은 2일 다섯번째 창립 50주년 기념 특판 상품인 '위안화 파생결합증권(DLS)'을 출시한다.'위안화 DLS'는 6일까지 150억원 한도로 모집하며, USD·CNY(미달러당 중국위안화환율)을 기초자산으로 최대 연 8%의 수익을 추구한다. 이 상품은 원금 100%를 보장하는 원금보장형이다. USD·CNY(미달러당 중국위안화환율)의 평가환율이 매 3개월마다 최초 기준환율의 98.5% 이하로 하락한 경우 쿠폰 수익률(3개월 2%, 6개월 4%, 9개월 6%)을 지급하고 자동조기 상환된다. 자동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평가환율이 최초기준환율의 98.5%이하면 쿠폰 수익률(연 8%)과 원금을 지급하고, 만기평가환율이 최초기준환율의 98.5%를 초과하면 쿠폰 없이 원금보장으로 종료된다. 한편, 현대증권은 개인고객에 대한 특판 상품 판매금액 1만원당 1원을 기부단체 '굿네이버스'에 기부할 예정이다.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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