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아모레퍼시픽은 2012년 핑크리본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핑크 캘린더'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매일매일 가슴 건강을 체크하는 달력'이라는 콘셉트의 '핑크 캘린더'는 가슴의 외형이 아닌 ‘건강관리’에 대해서는 소홀한 여성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일상에서 쉽게 유방건강을 체크하고 유방암 예방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서 모두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핑크 캘린더'에서는 월별로 요가, 채소 섭취 등 건강목표를 세울 수 있으며, 생리일을 설정하면 유방자가검진 추천 기간이 자동으로 등록된다.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무료유방자가검진 교육 일정 등 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캠페인의 연중 계획도 미리 공유 받고 참여할 수 있다. 또한 Q&A형식으로 구성된 ‘유방건강상담’ 코너에서는 평소에 쉽게 말하지 못하는 유방과 관련된 고민을 전문의에게 일대 일로 직접 상담 받을 수 있다. 세세하게 소개된 유방자가검진 가이드라인, 체질량 지수와 비만도 체크, 유방건강 상식사전 ‘유방백과’ 등 유용한 정보 역시 풍부하게 제공한다.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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