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28분 발생, 한전 긴급 사고대책반 구성…원인 아직 못 찾아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충남 천안시에서 정전사고가 났다.한국전력공사 등에 따르면 28일 오후 2시28분부터 천안시 성거읍과 직산읍 사이 경계지역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정전이 됐다. 이에 따라 이 지역 212가구와 9개의 중소규모 공장 운영이 멈췄다. 한전은 사고대책반을 둬 상황실 등에서 원인을 찾고 있으나 오후 3시30분 현재 원인을 알아내지 못하고 있다.한전은 “정전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아직까지 피해규모나 피해액 등이 나오지 않고 있다”며 “원인을 찾는 데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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