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한국거래소 등 증권유관기관 3사가 청렴문화 확산 실천을 위한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25일 한국거래소는 한국예탁결제원과 코스콤 등 3사의 상임감사와 소속 감사실 직원이 참석해 청렴 문화 확산 및 감사전문성 제고를 위한 합동 워코숍을 한국거래소 19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워크숍에서 각 기관 소속 상임감사들은 기관을 대표해 청렴실천의지를 담은 청렴서약서에 서약을 한후 상호 교환하고 각 기관의 청렴문화 확산 방법 및 사례를 발표했다.또 감사능력 제고를 위한 외부전문가 교육과 함께 자체감사기구간 감사정보와 감사기법 공유 등에 대한 토론이 함께 진행됐다.김성배 한국거래소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자체감사기구가 앞장서서 청렴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선진감사 정보교류 및 선진감사 기법습득을 통해 감사전문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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