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홈쇼핑서 채용방송 첫 실시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교원그룹은 오는 27일 낮 12시20분부터 롯데홈쇼핑을 통해 빨간펜 선생님과 구몬 선생님, 리빙 플래너 등 교원그룹의 3개 계열사의 학습지 선생님과 판매사원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원그룹이 홈쇼핑 채널을 활용해 채용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번 채용 방송은 교원그룹의 역사, 자산, 제품별 특·장점, 근무환경, 지원자격 등을 소개하고 실시간으로 상담 접수하는 방식이다. 상담을 받거나 지원하고자 할 경우 생방송 중 안내되는 번호로 전화해 채용 상담 접수를 신청하면 된다. 접수 후 거주지에서 가까운 센터를 통해 5일 이내 해피콜을 받을 수 있다.특히 이날 스튜디오에는 각 계열사 대표로 정희경 에듀사업본부 경기총괄단장, 이지현 구몬사업본부 중앙사업국장, 김지숙 L&C사업본부 남부총국장이 참석한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교원그룹에서 실제로 근무하고 있는 직원을 통해 경험담과 성공 사례 등을 들려줌으로써 선생님과 판매사원에서 시작해 최고 관리직에까지 오를 수 있는 길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음을 알려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봉세한 교원그룹 전략기획본부장(상무)은 "남성들의 은퇴 연령이 낮아지고 있는 데 비해 자녀 교육비와 생활비는 늘고 평균수명 연장으로 노후까지 대비해야 해 여성들의 경제활동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며 "이번 홈쇼핑 채용 방송을 통해 보다 많은 여성들에게 사회진출의 기회를 마련하고 안정적인 소득과 전문가가 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혜정 기자 parky@<ⓒ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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