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기념주화 발행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기념주화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한국은행은 오는 9월 열리는 세계자연보전총회를 기념하기 위해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기념주화'를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세계자연보전총회는 생물의 다양성 보전과 기후변화 대응, 녹색성장, 식량안보 증진 등을 논의하기 위해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4년마다 개최하는 국제환경회의다. 이번 회의는 '자연의 회복력'을 주제로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오는 9월 6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다.'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기념주화'는 액면금액 5만원인 순도 99.9% 은화로 지름은 33mm, 중량은 19g이며 테두리는 원형의 톱니모양이다. 기념주화의 앞면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세계자연보전연맹에서 지정한 멸종위기 동물 7종이 들어가며 뒷면은 총회 로고가 채색기법으로 표현된다. 이번 기념주화의 최대 발행량은 2만장이며 이 중 국내 판매분 1만8000장은 오는 7월 11일부터 19일까지 농협과 우리은행을 통해 예약 받는다. 조목인 기자 cmi072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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