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서기자
어라 답이 없네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어라 답이 없네'라는 제목의 캡처 게시물이 네티즌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최근 이미지 합성 사이트 '안습닷컴' 게시판에는 '어라 답이 없네'란 제목으로 한 학의 중간고사 시험지로 이용해 만든 합성물이 올라왔다. 사진 속 시험지에는 '교장선생님 특별 기출문제'라는 강조 문구와 더불어 "교장선생님과 잘 어울릴 것 같은 사람은?"이라는 질문이 담겨 있다. 그런데 보기로 제시된 항목들마다 송혜교, 김태희, 이영애 등 최고의 미모를 자랑하는 톱여배우들의 이름이 열거돼 보는 이들을 당황케 한다. 결국 "답이 없네"라며 푸념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어라 답이 없네'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황당하네", "직권 남용이다", "센스 있는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