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봉산탈춤 공연
몰락한 양반에 대한 조롱 등 내용으로 당시 사회와 가정 생활상을 잘 표현하고 있어 주말 가족과 함께 관람하며 가족간 화목도 다지고 우리 전통문화의 숨결도 느낄 수 있다. 특히 봉산탈춤은 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려 있기도 해 자녀들에게 더 없이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성동구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예약접수는 성동구청홈페이지를 통하면 된다.고재득 구청장은 “이번 공연은 전통 문화 소중함을 일깨우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켜 주민과 함께하는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며 “주말 가족과 함께 하는 흥겨운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