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소울' 대박 조짐..예약된 캐릭터만 21만개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21일 출시되는 엔씨소프트의 기대작 블레이드&소울이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이 게임의 캐릭터 사전 생성 서비스에서 총 21만 개 캐릭터가 생성됐다고 밝혔다. 이는 공개 서비스 전에 자신이 앞으로 사용할 캐릭터의 서버, 종족, 직업, 외형, 이름 등을 미리 결정할 수 있는 것으로 생성된 캐릭터의 수는 이 게임의 흥행 여부를 예측할 수 있는 요소 중 하나다. 이미 21만 명 이상의 사용자들이 출시만을 기다리고 있다는 얘기다.온라인에서도 반응은 폭발적이다. 사전 생성 서비스가 진행된 15일과 16일 '블레이드&소울'은 주요 포털의 검색어 상위에 올랐으며 공식 홈페이지의 게시판에는 사전 생성 서비스를 통해 만든 자신의 캐릭터 이미지가 3500건 이상 게재됐다.김택헌 엔씨소프트 글로벌비지니스센터(GBC) 전무는 "예상을 뛰어 넘는 호응과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며 "이제 최고의 콘텐츠와 서비스로 기대와 성원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블레이드&소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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